2025년 청년도약계좌 나도 만들 수 있을까?
(확 바뀐 조건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금융 멘토 리셋아빠 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정책 상품이죠. 2024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나는 조건이 될까?", "어떤 점이 바뀔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을 거예요.
2025년에는 청년도약계좌의 조건이 일부 변경되거나 유지될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청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지금부터 리셋아빠가 핵심만 콕콕 짚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1. 청년도약계좌, 왜 이렇게 핫할까요? (핵심 혜택 다시 보기)
청년도약계좌가 많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 때문입니다.
- 정부 기여금: 매월 일정 금액(최대 7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소득 구간에 따라 추가로 기여금을 더해줍니다. 이 기여금은 사실상 '공돈'과 다름없죠!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이 지급됩니다.
- 비과세 혜택: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세금이 전혀 붙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예적금 이자에 붙는 15.4%의 이자 소득세를 면제받으니, 복리 효과가 훨씬 커집니다.
- 5년 만기: 5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목돈 마련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런 강력한 혜택 덕분에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적금을 넘어 '필수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2025년 청년도약계좌 조건, 무엇이 중요할까? (나도 해당될까?)
2025년 청년도약계좌의 정확한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2024년 조건을 바탕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소득 기준이나 가구원 수 산정 방식에서 미세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① 나이 조건: 만 19세 ~ 34세!
- 청년도약계좌는 말 그대로 '청년'을 위한 상품입니다.
-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인정되어 나이 산정 시 제외됩니다.)
- 병역나이차감: 병무청 전산으로 병역이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만 34세 초과 군복무 이력자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웹페이지를 통해 병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을 나이에서 차감받을 수 있습니다.
- 예시: 2025년 기준, 1990년생부터 2006년생까지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② 소득 조건: 개인 소득과 가구 소득 모두 확인!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의 소득뿐만 아니라, 가구의 소득까지 함께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 개인 소득: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 기준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득기준연도: 7월 이전 신청 시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전전년도 기준으로, 확정되었다면 직전년도 기준으로 소득이 반영됩니다.
- 비과세소득 고려: 개인소득 요건 미충족자 중 소득기준연도에 육아휴직급여(수당)나 군장병급여 등 비과세 소득 내역이 확인되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웹페이지에서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개인소득 최신화 신청이 가능합니다.
- 정부 기여금 지급 기준 (개인 소득 구간): 이 구간에 따라 정부가 지원해 주는 기여금 금액이 달라집니다.
- 총급여 2,4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1,600만 원 이하): 가장 높은 기여율
-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
- 총급여 4,8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3,600만 원 이하)
-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4,800만 원 이하)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기여금 없음, 비과세 혜택만 적용
- 핵심: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 기여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가구 소득:
-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합니다.
- 가구원 범위: 신청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을 기준으로 부모, 배우자, 자녀, 미성년 동생이 가구원에 포함됩니다. 조(외조)부모는 기본 포함 대상은 아니지만, 등본에서 확인되고 서민금융진흥원이 인정하는 경우 가구원 최신화 신청을 통해 포함할 수 있습니다.
- 가구원 최신화 신청: 등본 조회가 불가하거나, 등본 기준 가족관계 판단이 어려운 경우, 외국인 가구원 추가, 확정 가구원 변경(포함/제외) 등이 필요한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최신화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 이 기준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달라지므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확정되면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 예상: 2024년 기준 1인 가구 3,892,729원, 2인 가구 6,559,963원 수준이었으니 2025년에는 이보다 조금 상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금융소득종합과세 비대상자
-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니어야 합니다. 즉, 이자나 배당 소득이 너무 많아서 세금을 따로 내야 하는 고액 자산가는 제외됩니다.
④ 가입 이력 조건
- 직전에 청년희망적금 등 유사한 정책 상품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다면, 해지 후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가능합니다. (중복 가입은 불가)
3. 2025년 청년도약계좌, 이렇게 준비하세요! (리셋아빠의 꿀팁)
아직 2025년 청년도약계좌의 정확한 모집 시기와 최종 조건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리 준비해 두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내 소득 확인하기: 본인의 2024년(또는 2023년) 총급여 또는 종합소득이 얼마인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가구원 수 및 소득 파악하기: 가족 구성원의 소득까지 합산되므로, 미리 가족의 소득 상황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표 등본상 가구원 기준)
- 알림 신청 및 정보 주시: 청년도약계좌는 취급 금융기관(은행) 앱이나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웹페이지 (ylaccount.kinfa.or.kr) 등을 통해 가입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2025년 모집이 시작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신청해 두거나 관련 뉴스를 꾸준히 확인하세요.
- 궁금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 ☎1397 (바로연결번호 3번)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 비상금 마련: 5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꾸준히 납입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중도 해지 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상금을 미리 마련해 두어 납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나에게 맞는 은행 선택: 청년도약계좌는 여러 은행에서 취급하며, 은행별로 소액의 우대금리 조건이나 부가 서비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입 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지심사 대비: 가입 후 1년 단위로 정부기여금 지급 비율을 재산정하기 위해 개인 소득을 재확인하는 유지심사가 진행됩니다. 소득 변동에 유의하시고, 육아휴직급여나 군장병급여 등 비과세 소득이 있는 경우 유지심사 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청년도약계좌 Q&A (자주 묻는 질문)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과 개인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납입액에 비례하여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해 주는 방식이며,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낮은 구간의 청년은 납입액의 일정 비율(예: 4.6% 또는 3.7%)을 정부 기여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2.4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이 기여금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계좌에 입금되며, 만기 시 원금과 이자, 그리고 정부 기여금까지 모두 합산하여 지급됩니다.
두 상품 모두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 상품이지만,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입 기간:
- 청년도약계좌: 5년 만기
- 청년희망적금: 2년 만기 (현재는 신규 가입 종료)
- 납입 한도:
- 청년도약계좌: 월 최소 1천원 ~ 최대 70만원 내 매월 자유롭게 납입
- 청년희망적금: 월 최대 50만원
- 정부 기여금 방식:
- 청년도약계좌: 개인 소득에 따라 납입액에 비례하여 차등 지급 (최대 월 2.4만원, 납입액의 최대 6% 매칭)
- 청년희망적금: 납입액과 상관없이 연간 일정 금액(최대 36만원)을 지급
- 소득 조건:
- 청년도약계좌: 개인 소득(총급여 7,500만원 이하) 및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모두 충족
- 청년희망적금: 개인 소득(총급여 3,600만원 이하)만 충족
- 비과세: 두 상품 모두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 기간이 길고 소득 조건이 더 넓으며, 정부 기여금 지급 방식이 다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현재 신규 가입이 종료되었고, 청년도약계좌가 그 뒤를 잇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에서 두 번 반복된 '청년도약계좌'는 동일한 상품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오타이거나, 같은 상품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종류의 '청년' 관련 금융 상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구체적인 상품명을 알려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차이점을 궁금해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적금형 상품 (정부 기여금 + 비과세)
-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 및 목돈 마련을 돕는 상품 (기업, 정부, 청년이 공동으로 납입하여 만기 시 목돈 수령)
이처럼 '청년'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여러 정책 상품이 있으니, 어떤 상품과의 차이점이 궁금하신지 정확히 알려주시면 더욱 상세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만든 소중한 기회입니다.
2025년에도 이 좋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조건을 확인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해주세요!